매실아이스크림입니다
가격은 2500원
맛은... 걍 요거트아이스크림에 매실액기스 넣은거 같은???
가격대비 맛은 그다지...
광양 매화마을 입구엔... 매화꽃이 피어있을때까지는 이렇게 노점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
큰 그릇에 저 황토색의 정체가 뭔가...했더니
조막걸리?라고 하더라구요
둥둥 떠있는게 조?라고 하더라구요
한잔에 천원씩!
어떤맛일까 한잔 사서 시음해봤습니다
아저씨는 두잔 마시라 했지만 술 못마신다 뻥치고 한잔으로 동생하고 맛만 봤어요
멀리까지 가서 탈날까봐 ㅋㅋㅋ
맛은... 시중에 판매되는 막걸리보다 독하지 않은거 같았고
탄산느낌? 톡쏘는 느낌도 덜했어요
좀 부드럽더라구요
이렇게 큰 그릇에 휘휘 저어서 한잔씩 팔더라구요
번데기랑 양배추 썰어놓은건... 서비스 안주인거 같았지만
저희는 먹진 않았습니다 ㅋ
그 옆에 섬진강 벚굴을 팔더라구요
민물에서 나는 굴인거 같은데
패떴보고 저 맛이 진짜 궁금해서 두개 시켰습니다
한개당 3천원입니다.
굴이... 손바닥보다 크더라구요
내용물은 칼로 다섯등분정도 해주고 초고추장을 뿌려줍니다.
민물이라 그런지 짠맛은 없고 대신 굴보다 쫄깃하더라구요
신기신기 +_+
비린맛도 별로 없었습니다
그 주변을 돌며 매실장아찌, 매실피클, 매실고추장, 매실차 등등
시음하는곳에서 한번씩 먹어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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